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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리그 클래식 1R 인천 v 광주 직관 후기 ━ IUFC



2015년 새해가 밝고 3월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이 왔다.
3월 7일이었던 이 날, 인천이 2시 킥오프로 가장 먼저 개막식의 시작을 연다.

경기장을 가던 도중 근처에 사진과 같이 큼지막한 홈 경기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본인은 4월에 일본에 가기 때문에 이번 달 22일 끝으로 인천에서 응원할 수 없게 되어 아쉽기만 하다.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즈음이었는데, 개막식의 다양한 이벤트 덕택인지
북측광장은 일찍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본인 또한 가장 기다렸던 사인회가 있었던지라 나머지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경기장에 들어가 2005개 한정인 머플러를 받고 12시 50분 예정인 사인회를 위해
일찍이 E석 팬라운지로 가 줄을 섰다.



12시 50분즈음 되었을까 속속히 4명의 2005 레전드들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1시 20분까지 진행된 사인회에서 가장 맨 첫 줄에 대기하고 있던 본인은
무난하게 장외룡 전 인천 감독님과 김학철, 임중용, 전재호 전 인천 선수분들의 사인을 받을 수가 있었다.
확실히 간만에 뵙는 거라 그런지 여러모로 달라진 모습들이었다.





경기 시작 전, 시축식 및 갖가지 행사를 하였다.
그 중에서 2005 레전드 네 분이 등장하여 한 사람씩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후 구단에서 각각의 번호가 달린 2015 시즌 인천 유니폼을 헌정하였다.










2시가 되자 대망의 2015 K리그 클래식의 첫 경기 휘슬이 울렸고
양 팀은 각자의 팬들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뛰었다.

가장 먼저 축포을 울린 것은 인천의 부주장 김도혁 선수로 무려 2015 K리그 클래식 1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렇게나 골이 빨리 터져서 기뻤다. 허나 그 기쁨도 잠시 얼마 후 광주의 동점골이 터졌고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였다.

그러다 90분 인저리 타임, 인천에서 야심차게 영입해온 벨기에 공격수 케빈이 이적하자마자
인천팬들에게 역전골이란 선물을 주며 경기장 모든 관중들은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였다.





허나 그 기쁨도 잠시, 거짓말 같이 경기 종료 몇 초를 남겨두고
광주의 코너킥 찬스에서 골이 터지고 말면서 개막전 승리를 눈 앞에서 놓치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이 한 순간을 막고 1승을 거머쥐거라 믿었으나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하였다.

관중들도 이 만큼 아쉬워 했는데 인천 선수들이야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비록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지만 그래도 열심히 뛴 선수들을 보면서
개막 전까지 있었던 걱정이 수그러드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전력 누수가 큰 만큼 앞으로의 길은 가시밭길로 예상되나
올해는 선수와 팬 모두 하나로 뭉쳐 잔류를 넘어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하자.



덤으로 개막식에 가서 받은 것들이다.
2005개 한정 머플러, 책자, 2005 레전드 4명의 사인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그래도 이번 구단에서 작년에 비해
여러모로 노력을 한 모습이 보인 날이었다.

오늘로만 그치지 말고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



덧글

  • 謎卵 2015/03/10 22:51 # 답글

    감독이 늦게 부임한 것 치고 전력은 좋아보이더라고요.
    우리팀만 약해보이는 느낌입니다ㅠ.ㅠ
  • 마루코 2015/03/11 01:34 #

    아직 한 경기 치룬 거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주전과 비주전의 갭이 워낙 큰지라 앞으로 감독의 역량을 지켜봐야겠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잔류만 해줬으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 홍차도둑 2015/03/12 00:40 # 답글

    엇...유학 다녀오시는 건가요?
    올해가 아닌 내년에 뵈야 하는건가요...T_T
    아쉽습니다 T_T
  • 마루코 2015/03/12 12:33 #

    네 1년 간 교환학생을 간답니다ㄷ
    일본 가서 J리그나 관람해야겠어요.
    그런고로 22일 전북전서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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