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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R 인천 v 수원 직관 후기 2 ━ IUFC



아버지와 집을 나와 경지장으로 향하던 중 사진 한 장 찰칵.

사진에서처럼 본인 집에서 나오면 저렇게 바로 경기장 지붕이 보인다.

이처럼 집에서 인천전용구장까지 걸어서 단 5분에 갈 수 있는 장점에 마냥 행복하다.

더욱이 내년에는 숭의동 홈플러스도 입점한다고 하니 얼쑤 좋구나


이어서 보실 분은 클릭 [K리그 2R 인천 v 수원 직관 후기 2]




신호를 기다리는 중인데, 저기는 왜 아직 벽이 있냐면, 저 부지에 주상복합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평소에 여기가 차가 안 막히는 곳인데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경기장 뒷편의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1열로 쭉 길게 차량들이 서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드디어 다 왔구나 하고 경기장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맙소사 이미 저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정말 도원역이 사람으로 붐빌 때라곤 학생들 등교길 뿐인데,

그 인원을 훨씬 초월하니 아버지와 둘이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나는 횡단보도로 이용하지 않고 지하를 이용하였다.

가장 좋은 점이 도원역과 인천축구전용구장이 서로 지하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바로 지하를 통해 경기장에 다다를 수가 있다.



경기장에 발도장을 찍고 바로 눈 앞에 전망대가 보이길래 냉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았다.

총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층에 도착하니 깜짝 놀랐다.

바닥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섭다고 하였는데

본인은 전부 유리란 점에 흥미를 가지면서 이곳저곳 돌러보았다.



전망대를 통한 인천축구전용구장의 위엄있는 모습이다.

정말 내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이 꿈의 구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려니 무척 설레였다.





양쪽으로 걸려 있는 설기현과 김남일 선수 현수막.

오늘 두 선수 다 나와 좋은 활약 해주길 기대했다.



그리고 얼마나 사람이 많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

진짜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저기도 사람 여기도 사람 온통 사람 물결이었다.



예매한 티켓을 수령하러 티켓 박스로 이동하던 중에 이 추운 날씨 속에서

관악대 분들이 열심히 트럼펫을 불길래 잠깐이나마 듣다가 다시 티켓 박스로 향했다.




예매자도 현장 구매자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받아야 한다길래 그 추위 속에서 벌벌 떨며 1시간 만에 티켓을 구하고

안으로 들어가 W석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킥오프 전 갖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신문희씨의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시고 다음으로는 송영길 시장의 한마디와 개막선언 및 시축을 보여주었고

드디어 선수 명단이 소개되면서 선수 입장!



킥오프 전 선발 선수 단체 촬영 장면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선수들을 보니까 되게 신기했다.

저기 우측에서 두번째가 설기현 선수가 보였고 김남일 선수는 후보 명단였다.



킥오프 직전의 모습. 양 팀의 선수들이 동그랗게 모여있다.

그저 이 때까지만 해도 개장 경기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굳게 믿었다.





양 팀 서포터 모습. 수원 그랑블루,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원정석도 모잘라 N석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응원을 하는데 참 그거 보면서 무섭긴 무서웠다.

미추홀 보이즈는 이상하게 본인이 평소에 알던 숫자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길래 아리송했다.

덕분에 여기가 인천 홈인지 수원 홈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



경기 90분 동안 내내 추위에 벌벌 떨며 본 결과는 인천 0 v 2 수원(라돈치치 2)이었다.

개장 경기라서 최소한 한 골 넣어주었으면 했지만 그러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게 기분만 다운된 채 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다음 홈 경기가 24일인 대전과의 경기인데 이 경기 때는 제발 인천 시민들에게 승을 안겨주었으면 한다.

또한 많이 개선된 행정 처리도 말이다.







덧글

  • シャナたん 2012/03/11 23:12 # 답글

    그래도 즐감했으니 어디야. 돈주고 티켓사고 들어가서 봤는데 진건 어쩔수없지만.
  • 마루코 2012/03/11 23:21 #

    너는 축구팬의 심정을 모를 것이여.
  • 멍청한행복 2012/03/12 00:22 # 답글

    시야 하나는 예술이네요...저는 상암경기장 근처에 삽니다. 잇힝! 그런데 저기 옆의 아파트는 꽤 시끄러울텐데. 여기도 항의가 들어오니까 아예 홈경기 때는 아파트에 초대권을 뿌려버립니다. ㄷㄷㄷ
  • 마루코 2012/03/12 00:26 #

    확실히 저희 집 거리에서도 경기장에서 울리는 노래 소리가 들릴 정도이니까요 ㄷㄷ

    근데 요즘 인천 프론트 운영이 영 좋질 못해서 안 해줄 듯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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