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캘린더

風鈴

이웃 커넥트

통계 위젯 (화이트)

25
15
246038

마우스오른쪽금지

복사방지

펼치기&접기 지원



K리그 2R 인천 v 수원 직관 후기 ━ IUFC




오늘은 마켓팅면에서도 경기력면에서도 모두 실망한 하루였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집을 나와 5분 걸어서 인천전용구장에 도착했더니

맙소사 경기장 주변이 경기를 보러온 사람들도 바글바글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도원역 주변 이렇게 많은 인파 보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그래서 아 이 정도면 쉽게 만석이겠구나 하고 기대를 했으나

안으로 들어가니 웬걸 곳곳에 빈 자리가 보이는 것이었다.

왜 이러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티켓을 사려고 기다리다가

결국 참다 참다 폭발해 그냥 집으로 돌아간 이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분명 티켓 판매를 제대로 했었더라면 만원 관중 속에서 뜻깊은 개장 경기가 되었을텐데 말이다.

경기면에서는 인천이 너무 설기현에게 의존하는 듯 보였고 김남일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었는데

수원 쪽에서 계속 "배신은 김남일" "배신 배신 김남일" 이러니까 너무 안타깝더라.

게다가 경기는 지고 있고 인천 응원석 쪽에는 서포터 분들이 의외로 없어서 깜짝 놀랐다.

분명 내 기억으로  저거보다 훨씬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응원을 수원에게 밀리다보니

여기가 인천 홈인지 수원 홈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

그저 경기장은 역시 유럽 구장급인지라 시설도 좋고 특히 맨 앞자리에 앉아서 보는데

선수들이 코 앞이라 무척이나 신기했으나 90분 내내 추위에 벌벌 떨며 본 결과는 0 대 2 대참패.

지난 1R에 이어 2연패로 다음 홈 경기가 24일 대전과의 경기인데,

부탁이니 제발 꼭 제발  다음에는 오늘과 같은 졸속 행정과 경기력을 보여주지 말았으면 한다.

특히 행정면에서 또 그러다간 팬 다 떠나간다.

p.s - 직관에 가서 찍은 사진들은 작업 후 나중에 올리겠다.


덧글

  • シャナたん 2012/03/11 18:48 # 답글

    결국 져서 운지구만...
  • 마루코 2012/03/11 18:51 #

    그래서 17일 날 너한테 분풀이 하려고 기대하렴 ( ̄ー ̄)ニヤリ
  • シャナたん 2012/03/11 19:05 #

    왜 내가 분풀이 대상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경소녀교단 2012/03/11 18:55 # 답글

    2012년 3월 24일 17시
    인천축구전용구장

    허정무 VS 유상철

    감독걸고 한판
댓글 입력 영역